최근 치매 환자인 배우자나 부모를 돌보다 함께 목숨을 끊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몇 일 지나지 않아 비슷한 사건이 대전에서 일어나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이 심심치않게 들려오면서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치매, 예방할 수 는 없을까?
최근 치매 예방 치료제로 ‘씨놀(SEANOL)’이 각광받고 있다. ‘씨놀’은 해조류인 감태에서 추출한 신물질로 치매 유발 요인들을 억제시키고 뇌세포를 보호, 실험결과 치매와 파킨슨병에 85%이상의 완치율을 보였다. 또한 치매와 파킨슨병뿐만 아니라 관절염, 만성 염증 질환 등에도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치매, 파킨슨 예방 치료약인 ‘씨놀’. 왜 피나고 냄새나는 잇몸에 효과적일까?
원리는 간단하다. 씨놀의 주성분인 씨폴리페놀의 염증에 대한 항균력 때문이다. 따라서 치과에서 다루는 만성 염증인 잇몸 질환을 예방하고, 이미 진행된 잇몸 염증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한다.
호산나치과 구하라 원장은 “만성적인 잇몸 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해 해결책을 찾던 중, ‘씨놀 치약’을 알게 됐다. 특히 잇몸 출혈, 입냄새와 구강건조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씨놀 치약’ 사용을 추천하고 있다. 씨놀치약은 잇몸 출혈과 입냄새 감소에 효과적이며 많은 환자들이 사용해본 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씨놀은 임플란트 염증을 예방하는 데 탁월하다. 임플란트 수술 후, 관리가 소홀한 경우 염증으로 인해 피가 나거나 잇몸뼈가 녹아내릴 수 있다. 따라서 호산나 치과에서는 잇몸 질환, 임플란트 수술 후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에게 씨놀치약을 이용하여 정기 체크 시 관리해주고 있다.
관리 후에는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잇몸 염증으로 고생하는 환자의 경우 치약을 사용한 후 염증 개선 효과를 몸소 체험했다.
잇몸, 치주 질환이 당뇨, 심혈관계 질환, 폐질환등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매년 발표되고 있다. 만병통치약인 ’씨놀‘로 잇몸, 치주 질환뿐만 아니라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골다공증까지 전신질환을 예방해보자.
온라인뉴스팀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노화방지 기능성 물질로 인증받은 '씨놀'의 원료인 감태를 생산하는 해조장이 제주 바다에 조성된다.
제주시는 제주 특산 다갈색 해조류인 감태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감태 해조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이달 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해조장을 조성할 적지와 적정 양식장 시설 규모, 시공 시기 및 방법, 소요예산 등을 산정하고 어업인 소득과 연계한 적정한 사후관리 방안 및 체계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용역이 완료되면 시는 내년부터 3년간 5개소 20㏊ 규모의 연승식 감태양식장을 조성해 연간 350t 규모의 양식 감태를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감태 해조장을 조성한 뒤 해녀들이 감태를 채취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어촌계를 대상으로 희망조사를 실시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적정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보다 앞서 해초 관련 전문가 워크숍 및 자문회의를 통해 제주산 '감태 생산기반 구축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은 감태 종사 채취를 담당하기로 했다.
감태는 해양 폴리페놀의 일종인 씨놀과 같은 특수한 유용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BT산업의 응용 원료로 각광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전복양식을 위한 대체 먹이, 바다숲 조성 대상종으로서 그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제주 연안에서의 감태 서식 양이 계속 줄고 있어 수산자원관리법으로 자연산 감태의 채취를 전면 금지함에 따라 현재 태풍 등에 의해 해안으로 밀려온 감태만 주워 이용하고 있다.
고창덕 제주시 수산진흥담당은 "현재 20여개 어촌계가 감태 해조장 조성을 원하고 있다"며 "해조장이 조성되면 감태를 직접 판매해 수익을 올릴 수도 있지만 각종 바다 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소로 활용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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