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특히 조개, 미역 등 해산물이 들어간 음식은 시원하면서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기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 미역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입맛을 돋구고 매생이보다 씹히는 맛이 좋은 ‘감태’는 바다의 클로렐라로 불릴 정도로 건강에 좋은 식품 중 하나이다. 감태는 매생이와 미역과 마찬가지로 무쳐먹거나 김처럼 말려서 밥과 함께 싸 먹어도 좋고 칼국수, 수제비 등을 요리할 때 같이 넣고 끓이면 그 국물 맛이 일품이다.
감태의 원명은 ‘가시파래’이며 갈파래과로 파래와 사촌 간이지만 가닥이 더 가늘다. 겨울의 무공해 해초로 삶지 않고 생으로 감태 김치, 감태지 등으로 먹는다. 매생이는 이끼처럼 뭉쳐 있지만 감태는 명주실처럼 한 올 한 올이 선명하다. 또 파래와 매생이는 짙은 초록색이지만 감태는 검은색에 가깝다.
깨끗한 곳에서만 자라는 감태는 갯벌 환경의 지표가 되기도 하는데, 김발 양식장에서 염산을 뿌리면 자취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것이 감태다. 예전에는 서남해안의 어느 곳에서든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나는 곳이 한정돼 있다.
쌀쌀한 가을이 오는 문턱에 선 지금, 미역국 대신 시원한 감태국과 새콤한 감태 무침으로 신선한 한끼 식사를 해보는 건 어떨까.
1. 철분, 칼륨, 요오드, 무기염류, 비타민A, C를 다량 함유하여 피를 맑게 하고 어린이 발육 촉진.
2.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예방
3. 간질환, 숙취 해소.
4. 콜레스테롤 저하, 고혈압, 변비 등 효과.
5. 혈류 세포 활성화
6. 관절염, 염증, 통증, 저림 등 효과
7. 관절염, 근육통, 체내 염증 가라앉히는 "씨놀"의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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