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좋은 ‘씨놀치약’

치매에 좋은 ‘씨놀치약’, 임플란트 염증관리에도?

최근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45세 여성)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로 인해 걱정이 많다. 그러던 중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을 낫게 한다는 '씨놀'을 알게 됐다. '씨놀'은 의약품, 식품 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씨놀치약이 좋다는 후기를 보고 직접 사용해봤다.
 
A씨는 평소에 양치질을 하는 중 피가 나거나, 잇몸이 자주 부어 불편했다. 그런데 '씨놀 치약'을 사용해 보니 양치질 시 피가 덜 나고, 잇몸이 전보다 건강해진 느낌이었다.
 
요즘 파킨슨병과 치매, 만성 염증 질환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씨놀(SEANOL)'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씨놀’은 해조류인 감태에서 추출한 신물질로 치매 유발 요인들을 억제시키는 작용하며 뇌세포를 보호, 임상결과 치매와 파킨슨병에 85%이상의 완치율을 보였다. 또한 만성 염증 치료 및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씨놀’을 주성분으로한 다양한 식품, 화장품 및 의약품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씨놀 치약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씨놀 치약은 입냄새 제거, 잇몸염증, 충치예방과 치아미백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치약뿐 아니라 구강 청결제에도 사용되고 있다. 
 
호산나치과 구하라 원장은 “만성적인 잇몸 염증, 구취 등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을 위해 해결방안을 찾던 중, ‘씨놀 치약’을 알게 됐다. 특히 잇몸 출혈, 입냄새와 구강건조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씨놀 치약’ 사용을 추천한다. 씨놀치약은 잇몸 염증과 입냄새 감소에 효과적이며 많은 환자들이 직접 사용해본 후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잇몸 염증의 원인은 치아의 얇은 세균막이 원인이다. 이것이 단단해지면 치석이 되고, 치석이 쌓여 염증이 진행된다. 이 염증으로 인해 치아 주위 조직이 손상되어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통증을 느끼고, 심한 경우 이가 흔들릴 수 있다. 특히 오랫동안 잇몸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치과에 자주 내원하여 확인하고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도 씨놀의 효과는 탁월하다. 수술 후 관리가 소홀할 경우 임플란트 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잇몸 질환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며 잇몸이 붓고, 염증으로 인해 피가 나거나 잇몸뼈가 녹아내릴 수 있다. 
 
따라서 호산나 치과에서는 잇몸 질환, 임플란트 수술 환자에게 두줄모 칫솔(치아 사이와 잇몸 관리에 용이하도록 고안된 칫솔)과 씨놀치약을 사용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씨놀치약으로 직접 치아 사이사이와 잇몸 관리를 받으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환자들 중 평소 잇몸 질환이나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고생하는 경우 씨놀 치약을 구매하여 사용, 치약의 효능을 직접 체험했다. 
 
이 같은 효과는 씨놀치약이 일반 치약과 비교했을 때 화학적 성분을 최소화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일반 치약과 비교하여 상쾌하고 개운한 맛이 덜하여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꾸준히 사용한 환자들은 양치질 후 개운함과 입냄새 감소, 양치질 시 피가 나는 증상이 완화됨을 경험했다.
 
치매, 파킨슨병을 비롯한 전신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아, 잇몸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 만병통치약인 '씨놀'로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치아, 잇몸건강까지 많은 질병들을 해결, 예방할 수 있다. 
 
한편 호산나 치과 구하라 원장은 "구강건강을 위해 치과에 내원하여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잇몸질환이나 임플란트 수술을 받은 경우 씨놀 치약으로 잇몸 염증을 관리,예방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했다.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노화방지 기능성 물질로 인증받은 '씨놀'의 원료인 감태를 생산하는 해조장이 제주 바다에 조성된다.

제주시는 제주 특산 다갈색 해조류인 감태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감태 해조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이달 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해조장을 조성할 적지와 적정 양식장 시설 규모, 시공 시기 및 방법, 소요예산 등을 산정하고 어업인 소득과 연계한 적정한 사후관리 방안 및 체계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용역이 완료되면 시는 내년부터 3년간 5개소 20㏊ 규모의 연승식 감태양식장을 조성해 연간 350t 규모의 양식 감태를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감태 해조장을 조성한 뒤 해녀들이 감태를 채취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내 어촌계를 대상으로 희망조사를 실시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적정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이보다 앞서 해초 관련 전문가 워크숍 및 자문회의를 통해 제주산 '감태 생산기반 구축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은 감태 종사 채취를 담당하기로 했다.

감태는 해양 폴리페놀의 일종인 씨놀과 같은 특수한 유용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BT산업의 응용 원료로 각광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철 전복양식을 위한 대체 먹이, 바다숲 조성 대상종으로서 그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제주 연안에서의 감태 서식 양이 계속 줄고 있어 수산자원관리법으로 자연산 감태의 채취를 전면 금지함에 따라 현재 태풍 등에 의해 해안으로 밀려온 감태만 주워 이용하고 있다.

고창덕 제주시 수산진흥담당은 "현재 20여개 어촌계가 감태 해조장 조성을 원하고 있다"며 "해조장이 조성되면 감태를 직접 판매해 수익을 올릴 수도 있지만 각종 바다 생물의 산란 및 서식장소로 활용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